모의 장애자녀 양육의 사회적 스트레스와 비장애자녀의 대인관계적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 비장애자녀가 지각한 모애착과 장애형제 관련 가정부담의 매개효과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한기백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2004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어머니의 장애아동 양육의 사회적 스트레스와 비장애자녀의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비장애자녀의 모애착과 장애형제 관련 가정부담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지역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어머니와 비형제자녀 149쌍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장애아동 양육의 사회적 스트레스, 비장애형제의 모애착, 가정관련 부담,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을 측정하는 4개의 척도들을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비장애형제의 모애착과 가정관련 부담의 매개효과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비장애 자녀의 모애착과 장애형제 관련 가정부담은 비장애자녀의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을 완전매개하였다. 어머니의 장애아동 양육의 높은 사회적 스트레스는 비장애자녀의 낮은 모애착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비장애자녀의 부정적인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을 예측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높은 장애아동 양육의 사회적스트레스는 높은 비장애자녀의 장애형제 관련 가정부담과 관련되며, 이를 통해 낮은 비장애자녀의 대인간계적 학교적응을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비장애자녀의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을 위한 상담장면에서 필요한 개입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본 연구에 따르면 비장애자녀의 대인관계적 학교적응을 위한 상담을 위해서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애착의 부분을 다루는 것이 효과적이며, 가족 전체가 장애아동으로 인한 영향과 변화를 잘 처리하여 긍정적인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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