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승마운동이 신체조성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gular Equestrian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and Stress
- 주제(키워드) 승마 , 신체조성 , 스트레스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최대혁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1957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12주간 승마운동이 20대 성인남성 실험군 33명, 대조군 25명 대상으로 신체조성 및 스트레스 지수에 어떠한 결과를 미치며 두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서 신체조성은 근육량, 체중, 체지방량 3가지 부분에 대하여 연구 하였으며 근육량에서는 상체와 하체로 나누어 연구 하였다. 스트레스 지수는 설문지를 통하여 결과를 얻었고 신체조성과 스트레스 지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결과를 도출 하였으며 통계적 분석을 위한 유의수준은 p<0.05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의 신체조성에서 상체 근육량은(t=-0.592, p>.05). 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하체 근육량에서는 (t=-2.935, p<.01)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승마운동으로 인하여 짧은 기간에도 근육량이 증가하며 상체보다는 하체부위에 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간의 근육량 차이에서는 분석결과 상체 근육량에 있어 실험군의 실험 후 근육량은 평균 6.50±0.923kg로 나타났고, 대조군의 근육량은 평균6.34±1.061kg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0.629, p>.05). 하체 근육량에 있어 실험군의 실험 후 근육량은 평균 19.88±2.285kg로 나타났고 대조군의 경우 근육량은 평균 18.23±1.992kg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883, p<.01).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을 실시한 실험군의 경우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체 근육량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신체조성에서 체중은(t=1.496, p>.05). 나타났으며 이는 피험자들의 식습관을 통일화 할 수 없어 유의한 효과를 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은 20대 성인남성의 체중 감소에 있어 유의미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간의 분석결과 실험군의 실험 후 체중은 평균 73.73±10.574kg로 나타났고, 대조군의 체중은 평균 72.124±7.916kg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0.638, p>.05).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을 실시한 실험군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의 체중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신체조성에서 체지방률은(t=0.274, p>.05). 나타났으며 체중과 비슷하게 피험자들의 생활 식습관을 통일화 할 수 없었다.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은 20대 성인남성의 체지방률 감소에 있어 유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간의 분석결과 실험군의 실험 후 체지방률은 평균 16.23±4.675%로 나타났고, 대조군의 체지방률은 평균 17.03±4.884%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t=-0.634, p>.05).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을 실시한 실험군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의 체지방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20대 성인남성의 스트레스 지수는 평균 1.71±0.17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t=4.779, p<.05).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은 20대 성인남성의 스트레스지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험군과 대조군 두 집단간의 분석결과 실험군의 실험 후 스트레스지수는 평균 1.71±0.170으로 나타났고, 대조군의 스트레스지수는 평균 1.75±0.166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t=-0.827, p>.05). 따라서 12주간 승마운동을 실시한 실험군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의 스트레스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인 부분에 체계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며 기존 선행논문들과 다른 부분에 연구가 진행된다면 의미 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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