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퇴근 후 회복경험 유형 탐색: 잠재프로파일 분석
Investigating of Employee Recovery Process in Korea: Application of Latent Profile Analysis
- 주제(키워드) 회복경험 , 잠재프로파일 분석 , 문제해결 숙고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장재윤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1945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미국의 다양한 직종 직장인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회복경험 유형 탐색을 한 Bennett 등(2016)의 연구를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적용하였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472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퇴근 후 회복경험이 어떤 유형으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각 유형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직무특성 및 웰빙 특성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Sonnentag와 Fritz(2007)의 전형적인 4가지 회복경험(심리적 분리, 휴식, 자기성취, 여가 중 통제)에 새로운 회복경험인‘문제해결 숙고’를 추가하여 회복경험을 5가지 하위요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수행한 결과 회복형, 중간형, 피곤형 세 유형이 확인되었다. 회복형(n=57, 12%)은 심리적 분리, 휴식, 자기성취, 여가 중 통제는 높고 문제해결 숙고는 낮은 수준을 보였고, 중간형(n=253, 54%)은 모든 하위 요인들이 중간 정도의 수준을 보였으며, 피곤형(n=162, 34%)은 심리적 분리, 휴식, 자기성취, 여가 중 통제가 낮고 문제해결 숙고는 중간 정도 수준을 보였다. 3가지 유형 모두 연령, 결혼 여부, 자녀의 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유형별 직무특성 변인들과 웰빙 변인들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Bennett 등(2016)의 연구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소 퇴근 후 회복경험에 대해 살펴보고,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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