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 영어작문에서의 가산명사 오류 분석 : 코퍼스를 중심으로
A Corpus-based Analysis of Countable Nouns in Korean Students' Composition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유원호
- 발행년도 2014
- 학위수여년월 2014.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도움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54151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도움말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rrors of countable nouns in Korean college students’ compositions. Although countable nouns are basic factors in process of acquiring articles,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countable nouns. The learner corpus consists of 103,031 words of 399 essays written by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Humanities in Korea; the errors were classified into four categories based on Dulay, Burt and Krashen’s surface strategy taxonomy: omission, addition, misform, and misorder (1982, pp. 150-163). The concordance program called MonoConc Pro 2.2 was used to display all the target items. A total of 4,686 tokens of indefinite and definite articles were found, but compared to the native article usage patterns (LSWE), about 2,500 articles were missing. Therefore, a great deal of omission errors were assumed to exist in the learner corpus; since they could not be found with the concordancing program, they are manually classified. Including omission errors, 4,436 errors were found, and 3,233 errors were reclassified according to Allan’s (1980) level of countability. Among 4,274 tokens, 3,676 (86.0%) tokens were omission errors followed by misform (333 tokens, 7.8%), addition (265 tokens, 6.2%), and misorder errors (0%). In addition, definite article errors (1,857 tokens, 43.4%) were the most frequently appeared followed by indefinite errors (1,401 tokens, 32.8%) and plural morpheme –s (1,016 tokens, 23.7%). Overall,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s the students have difficulties in using countable nouns correctly. Therefore, from a pedagogical perspective, I suggest that teachers should provide lexical items as a chunk(article+noun) and the various usage of definite article as well as lessons for noun countability. Most of all, providing continuous writing sessions is needed for students to have a chance to check their understanding.
more초록/요약 도움말
본 연구는 서울의 모 인문대학 1학년 학생들의 영작문 코퍼스를 바탕으로 가산명사와 관련된 오류를 분석하여 중·상급 학생들이 사용한 가산명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399개의 에세이로 구성된 학습자 코퍼스는 103,031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산명사 사용의 오류는 Dulay, Burt, 그리고 Krashen(1982)이 제시한 제 2 언어 학습자의 오류분류기준 중 누락, 첨가, 오형성, 그리고 오순서를 활용하였다. 또한 Allan(1980)이 제시한 명사의 분류 기준을 중심으로 명사의 가산성을 나누고, 가산성 1-7단계의 명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전체 오류 중 누락의 오류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4,276개의 가산명사 오류 중 부정관사와 정관사, 복수를 나타내는 형태소 -s에 대한 누락의 오류가 86.0%(3,676개)로 오류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정관사 39.4%(1,448개)>부정관사 36.9%(1246개)>-s 26.7%(982개)의 순으로 오류를 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누락의 오류 다음으로 오형성, 추가의 오류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오형성 오류는 전체 오류의 7.8%, 추가의 오류 6.2% 순으로 나타났다. 오형성의 오류는 정관사 65.5%(218개)>부정관사 31.2%(104개)>-s 오형성의 오류 3.3%(11개)의 순으로, 추가의 오류는 정관사 72.1%(191개)>부정관사19.2%(51개)>-s의 오류 8.7%(23개)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에서 암묵적 지식을 판단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작문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오류를 연구한 결과, 학생들이 가산명사를 부정관사와 함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산명사에 따른 관사 사용에 대한 명시적 지식과 암묵적 지식은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작문의 주제가 학생들의 고향과 관련된 내용이었기 때문에 내용적 특성상 필자의 생활 반경에 관련된 명사가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말하고 있음에도 학생들은 다수의 오류를 나타냈다. 위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작문에서 가산명사의 오류를 빈번히 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이 본 연구에서 가산명사의 가산성에 대해 인지하는지 대해서는 확증할 수 없지만, 중·상급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가산명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했다. 그러므로 올바른 가산명사 사용을 위한 교육은 필수적 요소로 판단된다. 실제 학교에서는 관사의 다양한 용법뿐만 아니라 단어 수업 시 관사와 명사를 따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덩어리(chunk)로써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복수형을 나타내고자 할 때에는 불규칙 복수형을 제외하고는 –s의 사용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지도해야 한다. 단순히 규칙만으로 명사 교육을 끝내기보다 어휘교육 시 실물이나 사진을 활용하여 단·복수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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