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화합도, 학습된 무기력, 학구적 실패내성과 학교적응의 관계 : A study on Parental Harmony perceived by adolescents, Learned Helplessness,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School-Related Adjustment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최해림
- 발행년도 2008
- 학위수여년월 2008.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교육대학원
- 식별자(기타) 000000107534
- 본문언어 한국어
목차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지각된 부모의 화합도, 학습된 무기력 및 학구적 실패내성과 학교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소재의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5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부모의 화합도를 높게 지각할수록, 학습된 무기력을 낮게 느낄수록, 학구적 실패내성이 높을수록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이 부모의 화합도를 높게 지각할수록, 학습된 무기력은 낮아지며, 학구적 실패내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대한 부모의 화합도와 학습된 무기력, 학구적 실패내성의 설명력을 알아본 결과, 학습된 무기력의 설명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among parental harmony, learned helplessness, academic failure tolerance, and school-related adjustment of adolescent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64 10th graders from 5 high-schools in Seoul.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ore parental-harmony students perceived, the lower learned helplessness became, the higher academic failure tolerance became and the higher school-related adjustment became.
Second, the more parental harmony students perceived, students showed lower learned helplessness and higher academic failure tolerance.
Third, the most persuasive factor that predicted students'' school-related adjustment was learned helplessness among three factors - parental harmony, learned helplessness and academic-related adjust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