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디지털 리더십, 생성형 AI 활용이 중소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impact of Digital Capabilities, Digital Leadership, and the Use of Generative AI on SME Performance
- 주제어 (키워드) 디지털역량 , 디지털리더십 , 생성형 AI , 중소기업 , 동적역량 , 흡수역량 , 조직 민첩성 , Digital Capabilities , Digital Leadership , Generative AI , SMEs , Dynamic Capabilities , Absorptive Capacity , Organizational Agility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김용진
- 발행년도 2025
- 학위수여년월 2025. 2
- 학위명 박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 실제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79825
- UCI I804:11029-000000079825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초록 (요약문)
본 연구는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이 생성형 AI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은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가치 창출과 비용 절감이 촉진된다. 본 연구는 동적 역량 이론(Dynamic Capabilities Theory)을 기반으로, 디지털 역량, 디지털 리더십, 흡수역량, 조직민첩성을 기업의 가치 창출과 비용 절감을 촉진하는 주요 역량으로 설정하였다. 디지털 역량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내부 및 외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는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핵심 역량이다. 디지털 역량의 하위요소를 IT 인프라, 운영 프로세스, 디지털 자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자원 효율화와 혁신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리더십은 디지털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리더십의 하위요소는 디지털 비전 공유, 협업 능력, 경영진의 지원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역량을 형성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이들을 각각 세컨오더(Second- order)와 포머티브(Formative) 구조로 구성하였다. 총 323개의 표본을 확보하였고, 실증 분석은 SPSS 22.0과 Smart-PLS 4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러한 분석은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이 중소기업의 기업 성과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가설을 검증한 결과, 디지털 역량이 흡수역량, 가치창출, 비용절감, 기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역량은 자원 재구성, 기회 포착 및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흡수역량은 외부지식을 효과적으로 내재화하여 기업의 혁신 능력과 자원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디지털 리더십은 조직 민첩성, 가치창출, 비용절감,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확인되었다. 디지털 리더십은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혁신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디지털 리더십은 디지털 비전 공유, 협업 능력 및 경영진의 지원을 통해 조직 내외부의 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성과를 증대시킨다. 조직민첩성은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 성과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 가치 창출과 비용 절감은 기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본 연구에서는 이들이 기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입증하였다. R&D 비율이 기업 성과에 부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이는 R&D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이 재정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과도한 R&D 지출이 단기적인 운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생성형 AI 도입 초기에는 기술적 역량 부족으로 성과가 저조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기술 강화와 효율화가 성과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이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여 기업 성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향후 연구 및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 자료로서의 가치를 갖는다. 연구 결과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생성형 AI 적용 사례와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more초록 (요약문)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digital capabilities and digital leadership on corporate performance in SMEs through the utilization of generative AI. Digital capabilities and digital leadership play a crucial role in enabling firms to adapt swiftly to changing environments and secure competitive advantages, thereby fostering value creation and cost reduction. Based on the Dynamic Capabilities Theory, this study identifies digital capabilities, digital leadership, absorptive capacity, and organizational agility as key factors that drive value creation and cost reduction in enterprises. Digital capabilities are defined as the ability of firms to efficiently manage and utilize internal and external resources through digital technologies. These capabilities are essential for firms to adapt to changing environments and achieve competitive advantages. Digital capabilities are categorized into three sub-dimensions: IT infrastructure, operational processes, and digital resources, all of which play a significant role in resource optimization and innovation. Digital leadership, on the other hand, involves strategically leveraging digital technologies to enhance organizational agility and drive business innovation. Its sub-dimensions include digital vision sharing, collaboration capability, and executive support, which collectively form the core competencies for driving organizational change. This study sets digital capabilities and digital leadership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structures them as second-order and formative constructs, respectively. A total of 323 samples were collected, and empirica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SPSS 22.0 and Smart-PLS 4. These analyses were aimed at systematically verifying the practical impact of digital capabilities and digital leadership on corporate performance in SMEs. The hypothesis testing results confirmed that digital capabilities positively influence absorptive capacity, value creation, cost reduction, and corporate performance. Digital capabilities support firms in creating sustained competitive advantages through resource reconfiguration, opportunity identification, and innovative processes. Moreover, absorptive capacity plays a critical role in internalizing external knowledge effectively to enhance innovation capabilities and resource efficiency. Digital leadership has been confirmed to positively influence organizational agility, value creation, cost reduction, and corporate performance. It plays an essential role in enhancing organizational agility, facilitating rapid decisionmaking, and driving innovation in dynamic environments. Organizational agility, which enables firms to respond and adapt quickly to dynamic markets, significantly contributes to corporate performance by facilitating both rapid market responses and internal process optimization, ultimately promoting innovation and change management. Value creation and cost reduction were identified as key factors determining corporate performance, with this study demonstrating their critical role in enhancing performance. Value creation involves customer-centric innovation and securing competitive advantages in the market, enabling firms to achieve sustainable outcomes through efficient resource utilization and innovative business models. Cost reduction enhances operational efficiency and strengthens profitability and sustainability by optimizing resources and innovating processes. Additionally, the study analyzed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R&D investment ratios and corporate performance, suggesting that the financial burden of R&D investments could undermine financial stability, especially for SMEs. Excessive R&D expenditures may impose short-term operational burdens on essential areas. While generative AI adoption may initially yield low performance due to a lack of technical capabilities, the study suggests that long-term improvements in technology and operational efficiency could contribute to performance enhancement. This study provides strategies for SMEs to effectively utilize generative AI and strengthen digital capabilities and leadership to improve corporate performance. Furthermore, it proposes actionable recommendations to overcome the challenges of digital technology adoption, offering a valuable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The findings support SME competitiveness and sustainable growth while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generative AI application cases and policy support measures.
more목차
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배경 및 필요성 1
제 2 절 연구 목적, 방법 및 구성 3
1. 연구 목적, 방법 3
2. 연구 구성 5
제 2 장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6
제 1 절 생성형 AI 에 대한 관한 문헌고찰 6
제 2 절 동적역량에 관한 문헌고찰 22
제 3 절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한 동적역량 27
1. 디지털 역량. 28
2. 디지털 리더십 41
3. 흡수역량 53
4. 조직 민첩성 59
제3장 연구모형 및 연구설계 65
제 1 절 연구모형 65
제 2 절 연구 가설 72
1. 디지털 역량이 흡수역량, 가치창출, 비용절감에 미치는 영향 72
2. 흡수역량이 가치창출, 비용절감에 미치는 영향 77
3. 디지털 리더십이 조직 민첩성, 가치창출, 비용절감에 미치는 영향 79
4. 조직 민첩성이 가치창출, 비용절감에 미치는 영향 82
5. 가치창출과 비용절감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84
6. 디지털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86
7. 디지털 리더십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88
제 4 장 연구방법 89
제 1 절 표본의 선정 및 자료수집 89
제 2 절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도구 97
1. 디지털 역량 102
2. 디지털 리더십 103
3. 흡수역량 106
4. 조직 민첩성 108
5. 가치창출 109
6. 비용절감 110
7. 기업성과 111
8. 동일방법편의 112
9. 통제변수 113
제 5 장 실증분석 114
제 1 절 요인분석 114
제 2 절 신뢰성 및 타당성 119
1. 신뢰성 및 타당성 검사 119
2. 동일방법편의 120
제 3 절 가설검정 129
1. 2 차요인분석 129
2. 변수간 설명력 및 모델 적합도 검사 131
3. 가설검정 133
4. 매개변수별 간접효과 분석 137
5. 통제변수 분석 138
제 6 장 결론 141
제 1 절 연구결과의 요약 141
제 2 절 연구의 시사점 147
제 3 절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154
참고문헌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