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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과 취업불안의 관계 : 사회비교경향성과 자기자비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Job-Seeking Anxiety: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and Self-Compassion

초록 (요약문)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준비생들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불안의 관계를 사회비교경향성과 자기자비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아직 한 번도 취업 경험이 없는 만 19세~34세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1일부터 2일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76명의 연구참여자들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변인들의 상관분석 결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사회비교경향성, 자기자비와 취업불안간의 상관이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불 안의 관계에서 사회비교경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불안의 관계에서 사회비교경향성과 자기자비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취업준비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사회비교경향성을 높이고, 높은 사회비교경향성은 자기자비를 감소시켰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취업불안을 더 크게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불안의 감소를 돕기 위한 자기자비를 활용한 상담적 개입방법을 논의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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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요약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and self-compa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job-seeking anxiety. From April 1 to 2, 2024,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job seekers, aged 19 to 34, who had never experienced employment. The collected data from a total of 276 participants were finally analyzed, using SPSS 25.0 and SPSS Process Macro.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s among study variables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self-compassion, and job-seeking anxiety, were all significant.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job-seeking anxiety. Thir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was also confirm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job-seeking anxiety. Fourth, it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job-seeking anxiety was sequentially mediated by the doubl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and self-compassion.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job seekers’ intolerance of uncertainty increased their social comparison orientation, which in turn decreased self-compassion, ultimately resulting in a higher level of job-seeking anxiety.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various ways of intervention using self-compassion in counseling were discussed in order to help reduce job seekers’ anxiety. Additio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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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II. 이론적 배경 7
1. 취업준비생 7
1) 용어의 개념 및 취업준비생의 현황 7
2) 취업준비생의 심리적 어려움 8
2. 취업불안 9
1) 용어의 개념 9
2) 취업불안과 관련한 연구들 11
3.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12
1) 용어의 개념 12
2)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취업불안 간의 관계 13
4. 사회비교경향성 15
1) 용어의 개념 15
2) 사회비교경향성과 취업불안 간의 관계 17
3) 사회비교경향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간의 관계 18
5. 자기자비 20
1) 용어의 개념 20
2) 자기자비과 취언불안 간의 관계 22
3) 자기자비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간의 관계 23
4) 자기자비와 사회비교경향성 간의 관계 25
III. 연구문제 및 방법 27
1. 연구목적 및 문제 27
2. 연구모형 28
3. 연구방법 29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절차 29
2) 측정도구 31
4. 분석방법 37
IV. 연구결과 38
1. 주요 변인들의 기술통계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 38
2. 매개모형 검증 39
V. 논의 및 제언 43
1. 결과 및 논의 43
2. 연구의 의의 46
3. 연구의 제한점 48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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