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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의 중요성 인식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대한 연구 : X, M, Z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perceived importance of ESG management and internal communication : Focusing on the differences between generations X, M, and Z

초록

In recent years, ESG management has emerged as a global issue, causing major transitions and rapid changes throughout society and the economy. The current interest and demand for ESG-centered management has gone beyond a simple agenda to become a global management trend. In line with this trend, domestic companies are also introducing organizational ESG management at an astonishing rate within the last three to four years. Meanwhile, Generations M-Z, the demographic groups born between 1981 and 2012, are current mainstays of the society, leading many changes and trends within and outside of society and corporate organizations. Generation Z, born between 1997 and 2012, has joined the workforce, causing a stir within organizations with new values and behavioral patterns, while Generation M, born between 1981 and 1996 serving as mid-level employees within an organization, is playing the role of a middle manager between Generation X, born between 1970 and 1980, the older generation serving as a leader, and Generation Z, who is a new employee. This coexistence of three generations with different features and thinking systems within an organization can be seen as the challenge of the times for internal communication of the organization, as it is necessary to lead them to achieve organizational goals in a more complementary and efficient wa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importance of ESG management and internal communication and the differences in perceptions between the generations. In the result, first, it is shown that the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f ESG management is highest among Generation X, those born between 1970 and 1980. Second, the overall perception on internal communication among members of the corporate organization was shown to be also highest in Generation X, with the Generation X and Generation M-Z, having significantly different perceptions of the "shared values" dimension among the three dimensions of internal communication. Third, it is found that the importance of ESG management and the perception of internal communication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overall aspects of internal communication, and in analysis by generation, it is shown tha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in all generations X, M, and Z. In conclusion, it is shown that ESG management and internal communication are being recognized in the same vein and it is suggested that there is a need to strengthen practical and systematic activities at the level of ‘communication campaigns’ in a corporate internal communication activities, and that effectiveness should be enhanced by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eneration in the strategy and implementation of internal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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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각 되면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전환과 급속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ESG 중심 경영에 대한 현 시대적 관심과 요구는 단순한 아젠다를 넘어 세계적인 하나의 경영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국내 기업들 또한 최근 3~4년 내 놀라운 속도로 전사 차원의 ESG 경영을 도입 중이다. 한편 M, Z 세대는 1981년~2012년에 출생한 인구통계학적 집단으로 현재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되어 사회 전반 및 기업 조직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흐름을 주도해가고 있다. 1997년~2012년 출생의 Z세대는 어느덧 사회인으로 진입하여 새로운 가치관과 행동 양상으로 조직 내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고, 1981년~1996년 사이에 출생한 M세대는 조직 내 중견사원으로서 기성세대이자 관리자층에 해당하는 1970년~1980년 출생의 X세대와 신입사원인 Z세대 사이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한 조직 내 각기 다른 개성과 사고 체계를 가진 세 세대가 공존하는 만큼 이들이 보다 상호보완적이며 효율적인 방향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바로 현대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ESG 경영의 중요성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상관관계 및 세대별 인식 차이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1970년~1980년에 출생한 X세대가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 조직 구성원의 전반적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식 역시 X세대가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세 차원 중 ‘가치관 공유’ 차원에서 X세대와 M, Z 세대가 확연히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ESG 경영의 중요성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식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고, 세대별 분석에 있어서도 X, M, Z 전 세대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ESG 경영과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인식의 맥을 함께 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있어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차원의 실질적이고 시스템적인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전략과 실행에 있어 세대별 특성을 반영하여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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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론 1
제2장 이론적 배경 9
1. ESG 경영 9
2. 조직문화와 사내 커뮤니케이션 16
3.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X세대 그리고 M, Z세대 23
제3장 연구 문제 33
제4장 연구 방법 35
제5장 연구 결과 40
1. 연구표본 40
2. 기술통계 42
3. 연구결과 42
1) <연구문제 1> 42
2) <연구문제 2-1> 44
3) <연구문제 2-2> 44
4) <연구문제 2-3> 46
5) <연구문제 2-4> 46
6) <연구문제 3> 47
7) <연구문제 4> 48
제6장 결론 52
1. 요약 52
2. 논의 및 시사점 56
3. 논문의 한계 및 제언 58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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