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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의 분해와 재매개 작품 연구

Decomposition Spaces and Re-Mediation of Metaverse : A Research Study

초록

[메타버스학 석사학위 작품보고서] 메타버스 예술에 대한 객관화 연구 메타버스는 디지털과 현실 간의 경계를 횡단하며 비선형적 시점으로 들어내어 현대 예술과 철학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여기에서 관객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메타버스에서의 가상 ‘공간’이라는 개념이며, 가상과 실재의 공간을 비교하거나 대입시킬 필요는 없다. 공간은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을 기초로 전통적인 경계를 넘어 재해석되어 왔으며 ‘공간의 분해 작품’들은 이 파편화되는 공간 인식을 표현하는 예술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예술은 그 특성상 ‘가상공간’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가상성으로 인해 창작과 복제의 재매개로서 맥락과 이미지가 표현되며, 이미지의 평면성을 공간성으로 환원시켜 3차원을 넘어선, 독특한 4차원의 매체에서 구현되곤 한다. 이렇게 생성된 예술적 공간은 특별한 시각적 효과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통해 비물질적인 세계관과 비선형적인 공간을 추론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버스 예술의 가치 준거 척도를 AHP분석에 의해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일반화된 메타버스 예술의 양식을 객관화시킬 수 있는 기준으로 제시하고 제시된 기준에 근거하여 본인의 작품을 평가하고자 한다. 우리는 메타버스 예술의 이러한 특성을 더 잘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AHP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그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AHP분석을 통해, 메타버스 예술의 핵심 요소와 그 중요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공간의 분해, 창작자와 관람객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활용 등이 주요한 요소로 확인되었다. 메타버스 예술은 현실과 디지털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상호작용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메타버스 예술은 지속적인 연구와 주목을 받아야 할 주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AHP분석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예술 및 ‘공간의 분해 작품’의 객관화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메타버스에서의 예술성을 이해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당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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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Objectification Study of Metaverse Art Metaverse art, bridging the digital and the real, traverses boundaries and adopts a non-linear perspective, gaining significant attention in contemporary art and philosophy. The focus here is the concept of 'space' in the metaverse, distinct from both virtual and physical realms. Space, building on human living areas, transcends traditional boundaries and is reinterpreted, with 'decomposition of space' artworks emerging as expressions of this fragmented spatial perception. Metaverse art, centralizing around the imagery of 'virtual spaces,' has evolved with the virtuality leading to a re-mediation of creation and reproduction. Context and image are expressed through this virtuality, reducing the flatness of images to spatiality, often realized in a unique fourth dimension beyond 3D. These artistically created spaces infer an immaterial worldview and non-linear spaces through special visual effects and grotesque imagery. This study aims to derive the value benchmarks of metaverse art through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analysis, proposing criteria for objectifying the generalized style of metaverse art and evaluating the author's own work based on these criteria. Using AHP analysis for better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of metaverse art's characteristics,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s its traits. Key elements and their importance in metaverse art were identified through AHP analysis, highlighting the decomposition of space, interaction between creators and viewers, and the use of digital technology as principal components. Metaverse art explores new interactions and possibilities at the intersection of reality and digital. Its characteristics underscore the necessity for ongoing research and attention. The primary aim of this study is to facilitate a comprehension of artistry in the metaverse for the general public, through the objectification of metaverse art and 'decomposition of space' works using AHP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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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1.1 연구 목적 및 배경 1
1.2 연구 범위와 방법 3

2. 메타버스 예술의 이론적 배경 5
2.1 메타버스와 시각이미지 5
2.2 메타버스의 공간과 착시 9
2.3 그로테스크 이미지의 재매개 12
2.4 비물질적 세계관과 비선형 공간 13

3. 메타버스 예술의 평가방법 16
3.1 평가 척도 개발 16
3.2 FGI(Focus Group Interview) 결과 16
3.3 평가척도 문한 설문조사 결과 18
3.4 평가척도 AHP 조사 18
3.5 AHP 분석 결과 및 논의 19

4. 메타리언 작품과 공간의 분해 작품 설명 및 평가 25
4.1 메타리언의 배경 25
4.2 평가척도 대입 77
4.3 평가 결과 및 당위성 79

5. 결론 81

참고문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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