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ror of the Unseen Body : 자아 정체성 탐구를 위한 혼합현실과 디지털 미러를 응용한 전시
Mirror of the Unseen Body: An Exhibition Using Mixed Reality and Digital Mirrors to Explore Self-Identity
- 주제어 (키워드) 자아 정체성 , 디지털 미러 , MR (혼합현실) , 가상 거울 , 자아 탐구 , 관객 참여 , Self-Identity , Digital Mirror , Mixed Reality(MR) , Virtual Mirror , Self-Exploration , Audience Participation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최용순
- 발행년도 2023
- 학위수여년월 2023.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 실제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76463
- UCI I804:11029-000000076463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초록 (요약문)
This study presents Mirror of the Unseen Body, a work that utilizes mixed reality and digital mirror to provide the audience with an experience of self-identity exploration. Through this work, the viewer are invited to confront their self in a mixed reality environment with a new perspective. We look at ourselves in the mirror every morning. However, answering the question, “Who an I?” has become a very difficult task for modern people. This study, therefore, aims to make people experience a new awareness of themselves through the process of looking at themselves in an unfamiliar way, which is connected to the exploration of self-identity. In order to carry out this research, a literature review is conducted and a synopsis and scenario are written to produce the work. Based on the scenario, a narration and mixed reality are created to interview experts. The interviews explore how the metaphors and interactions used in the work affect the exploration of self-identity after viewing the work, and feedback on any deficiencies is organized and used to create the final work. Through this research, the audience is able to experience strange yet familiar sensations, which allow them to immerse themselves in the art work and explore self-identity in a way that is difficult to experience in traditional environment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ful for research and media art studies utilizing mixed reality and digital mirrors.
more초록 (요약문)
본 연구에서는 혼합현실과 디지털 미러를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자아 정체성 탐구의 경험을 제공하는 ‘Mirror of the Unseen Body’ 작품을 제작한다. 본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혼합현실 환경에서 자신을 새로운 시선으로 내면의 모습과 대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매일 아침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며 나를 바라보지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나 자신을 낯설게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내가 나를 새롭게 인식하 는 경험을 하게 하고 이는 자아 정체성 탐구와 연결된다. 이와 같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문헌 연구를 진행하고 작품을 제작하기 위 해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내레이션과 혼합현 실을 제작하여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에서는 작품을 관람 후 본 작업에서 사용된 은유와 상호작용이 자아 정체성 탐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 는지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정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최종 작업을 완성한다. 본 연구를 통해 관람객들은 낯설지만, 익숙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본 작업에서 기존 환경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자아 정체성에 대해 몰입감 있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탐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 과는 혼합현실과 디지털 미러를 활용하는 연구 및 미디어 아트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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