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이 긍정감정과 친사회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ting on Positive Emotion and Prosocial Behavior in Instagram in the Twenty
- 주제어 (키워드) 20대 ,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포스팅 , 긍정감정 , 인터넷 친사회행 , Twenty , Instagram , Instagram posts , Positive emotions , Internet prosocial behavior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나은영
- 발행년도 2023
- 학위수여년월 2023.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
- 실제 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70004
- UCI I804:11029-000000070004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초록 (요약문)
본 연구는 20대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이 긍정감정과 친사회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특히 친사회행동의 경우 온라인 환경에서의 친사회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친사회행동을 중심으로 관계를 살펴보았다.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용하였고 1회 이상의 포스팅 경험이 있는 20대 응답자 310명을 모집하여 설문조사 후 그 결과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우선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어빙 고프먼의 관점을 참고하여 ‘자아추구적 포스팅’, ‘상호작용 의례적 포스팅’, ‘자기관리적 포스팅’인 세 가지로 구분 지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아추구적 포스팅과 상호작용 의례적 포스팅이 긍정감정과 상관은 있지만, 유의미한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친사회행동의 경우에는 상호작용 의례적 포스팅과 자기관리적 포스팅이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긍정감정과 인터넷 친사회행동 사이의 상관관계는 발견할 수 없었다. 이어서 인스타그램 주 이용 방식의 경우 시청보다는 포스팅일 경우에 인터넷 친사회행동 평균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을 발견하였고, 포스팅을 더 많이 하고, 인스타그램을 더 오래 이용했을수록 인터넷 친사회행동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존에 상대적으로 많이 논의되지 않았던 SNS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림과 동시에 상호작용 의례적 포스팅의 영향력을 이야기하였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포스팅이라는 행위에 집중함으로써 수용자의 능동적인 측면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포스팅 행위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용 기간의 향상도 인터넷 친사회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을 통해 SNS 내에서의 포스팅이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의 친사회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긍정감정과 인터넷 친사회행동간의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는 다양한 환경과 형태의 긍정감정 중 미디어 환경 내의 포스팅에서 유도된 긍정감정이 인터넷 친사회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more초록 (요약문)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ostings on Instagram in their twenties on positive emotions and prosocial behavior. In particular, in the case of prosocial behavior, the relationship was examined focusing on Internet prosocial behavior to find out prosocial behavior in the online environment. In order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310 respondents in their twenties who had continuously used Instagram for more than 3 months and had experience of posting more than once were recruited, and the results were used for analysis after a survey. First of all, by referring to Erving Goffman's point of view, Instagram postings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three categories: 'self-pursuing postings', 'interactive ritual postings', and 'self-management postings'. As a result, self-pursuing postings and interactive ritual postings were correlated with positive emotions, but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In addition, in the case of Internet prosocial behavior, it was found that interactive postings and self-management postings had a significant effect. In addition, no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Internet prosocial behavior. Subsequently, in the case of the main use of Instagram, it was found that the average of Internet prosocial behavior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ase of posting rather than watching, and the more posting and the longer Instagram was used, the higher the Internet prosocial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Through this, the positive aspects of SNS, which have not been discussed relatively much in the past, were notified, and at the same time, the influence of interactive postings was discussed. In particular, by focusing on the act of posting, which has relatively little research on Instagram, the active aspect of the audience was analyzed.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posting within SNS induces prosocial behavior of individuals in online space, as the improvement of the period of using Instagram along with the posting behavior has a significant effect on internet prosocial behavior. Finally, although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emotions and Internet prosocial behaviors, it can be interpreted that among various environments and forms of positive emotions, positive emotions induced from postings in the media environment did not affect Internet prosocial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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