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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ression and Subversion in Ballroom Culture and its Transwomen Community

볼 문화와 트랜스여성 커뮤니티에서의 억압과 전복

초록/요약

이 논문은 볼 문화 내에서의 퍼포먼스와 연대감을 통한 볼 문화의 전복과, 볼 문화가 일반 대중에게 가시화된 1980년대와 1990년대 미국 내 유색인종 트랜스 여성의 억압을 탐구한다. 이 논문은 볼 문화와 트랜스여성들의 일상생활에서 억압된 모습을 대변하는 가장 진실한 두 가지 영상 매체인 파리 이즈 버닝 (Paris is Burning)과 포즈 (POSE)를 사용한다. 볼 문화는 1920년대에 할렘에서 등장했고, 1960년대에는 퀴어와 유색인종들이 성별, 선정성, 가족, 공동체와 관련하여 사회가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사회 규범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었다. 볼 문화는1990년대 후반 마돈나의 노래 보그 (Vogue)와 제니 리빙스턴의 다큐멘터리 영화 파리 이즈 버닝 덕분에 인기를 끌었다. 파리 이즈 버닝은 주로 드래그 퀸 (Drag Queen)이 된 트랜스여성과 게이 남성들에 초점을 맞췄다. 트랜스 커뮤니티가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빈도는 몇 년 동안 상당히 증가했지만 대부분의 공연자들과 프로듀서들은 백인이고 종종 LGBTQ+ 커뮤니티에 속해 있지도 않다 . 그러나 최근에는 유색인종 퀴어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공연을 하기 때문에 미디어 속 트랜스젠더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 시리즈가 2018년 개봉 후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그것은 바로 포즈다. 이 시리즈는 제작과 연기 모두 대부분 유색인종 퀴어들이 했다. 현재까지, 포즈는 트랜드 젠더 배우들이 가장 많은 배역을 맡은 시리즈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시리즈였다. 이 논문은 파리 이즈 버닝과 포즈를 통해 볼 문화가 무엇이며, 복잡한 춤과 퍼포먼스를 통해 볼 커뮤니티 회원들이 어떻게 사회 규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변화시키는지를 분석한다. 볼 커뮤니티 회원들은 그들의 퍼포먼스와 연대감을 통해 미국의 백인 이성애자 사회에서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대안적인 생활방식을 제공한다. 그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결함을 비난하고 획일성과 순응에 저항하는 새로운 정체성과 주관을 창조한다. 이 논문은 또한 파리 이즈 버닝과 포즈를 통해 유색인종 트랜스여성으로서 젠더, 성적 지향, 인종이 교차하는 다양한 방식을 인식하고 그것들이 일상 생활에서 그들을 억압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트랜스 여성들이 차별과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항상 자신을 검열해야 한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트랜스 여성이 사회적으로 왕따가 되면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의료나 교육의 혜택을 입을 수 없었고, 생존을 위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볼 문화와 유색인종 트랜스 여성 모두를 지배적인 문화에 대한 저항의 영역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사람들의 생활 환경과 삶의 방식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잊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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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This thesis explores how Ballroom Culture can be subversive through performativity and kinship, and the oppression of Transwomen of Color in the United States especially during the 1980s and 1990s when Ballroom Culture became visible to the general public. This thesis uses two of the most authentic texts representing Ballroom Culture and the oppression of Transwomen in their everyday life: Paris is Burning and POSE. Ballroom Culture appeared in Harlem in the 1920s, and became a safe space for queer people of color in the 1960s, to deconstruct and reconstruct the social norms commonly understood and accepted as natural by society regarding gender, sexuality, family, and community. Ballroom Culture became popular in the mainstream by the end of the 1990s when it was flourishing thanks to Madonna’s song Vogue as well as Jennie Livingston’s documentary film Paris is Burning (1991), which mainly focused on Transwomen and Gay men in Drag. Though Trans community’s representation on television increased tremendously over the years, most performers and producers remain white and too often not even part of the LGBTQ+ Community. However, recently, more attention has been given to Trans persons in the media through texts written and performed by queer people of color. One series in particular garnered a lot of attention since its release in 2018: POSE. This series has mostly been produced and played by Queer People of Color. Up to date, POSE brought together the biggest cast of Trans actors giving to the series an authenticity not seen before on television. This thesis will then use both texts to identify the various ways in which gender, sexuality and race intersect for Transwomen of Color and oppress them in their everyday lives. Transwomen have to always monitor themselves if they want to avoid discrimination and violence. As outcasts of society, especially in the 1980s and 1990s, they did not have access to medical care (physical or mental) nor education, and were often forced to engage in dangerous practices to survive. This thesis will also analyze what Ballroom Culture is through Paris is Burning and POSE, and how, through performativity, intricate dances, and kinship, Ballroom members undermine and bend social norms as well as offer alternative ways of living and of understanding the self in white heteropatriarchal America. They create new subjectivities and identities, which denounce the flaws of the society they live in, and resist to uniformity and conformity. This thesis therefore aims at understanding both Ballroom Culture and Transwomen of Color’s lives as areas of resistance to the dominant culture, and to raise awareness on the conditions of living of these people and their practices, and not forget the hardships that they went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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