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

소셜 미디어 참여가 온라인 구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기해석과 제품유형의 조절효과

초록/요약

본 논문은 소셜 미디어 참여가 온라인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문화심리적인 자기해석 성향과 제품유형이 미치는 조절 및 상호작용효과를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1과 연구2에서는 자기해석 성향의 서로 다른 동서양의 국가, 즉 한국과 중국은 상호의존적 자기해석의 집단주의 국가로, 미국과 영국은 독립적인 자기해석의 개인주의를 대표하는 국가로 선정하여 국가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3에서는 동일국가(한국)에서 자기 해석 성향을 촉발한 실험 조사를 통해 소셜 미디어 참여, 자기해석, 그리고 제품 유형간의 삼원 상호작용 효과를 연구하였다. 상호의존적인 자기해석과 독립적인 자기해석, 실용재와 쾌락재라는 제품의 특성은 소셜 미디어 참여가 온라인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보여 주었다. 즉, 상호의존적인 자기해석 성향의 소비자가 실용재를 구매할 경우, 소셜 미디어 참여가 높아질수록 온라인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본 논문은 이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소셜 미디어의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구매 행동과의 관계를 되짚어보고,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서 자기 해석에 따른 차이와 제품 유형의 프레이밍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more

초록/요약

This paper examines the moderating and interaction effects of cultural psychological self-construals and product types on social media participation, which affects online purchases. For this purpose, Study 1 and 2 selected different East-West countries with different self-construal types. Korea and China were selected for the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type, and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as the independent self-construal type and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nalyzed across countries. In Study 3, 3-way interaction effects on social media participation, self-construals, and product types was studied using the priming method for self-construals in the same country (Korea). The self-construal types (interdependent and independent) and product types (utilitarian and hedonic) have shown a moderating effect of interaction on the influence of social media participation on online purchases. In other words, if an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consumer purchases utilitarian goods, the higher the social media participation, the more positive effect it has on online purchases. This suggests that with e-Commerce growing rapidly and the importance of social media increasing day by day, the difference according to self-construals and framing of product type are very important in social media marketing.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