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븐 : 스토리의 재미 구성과 캐릭터 창조
The seven
- 주제(키워드) 더세븐 , 스토리 , 재미구성 , 캐릭터창조 , 감정추출 , 칠정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 지도교수 김상용
- 발행년도 2019
- 학위수여년월 2019.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영상대학원 영화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4630
- UCI I804:11029-000000064630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동양적 세계관에서 인간이 가지는 일곱 가지 감정은 기쁨(희_喜), 분노(노_怒), 슬픔(애_哀), 즐거움(락_樂), 사랑(애_愛), 증오(오_惡), 욕구(욕_欲) 등 칠정(七情)이라 일컫는다. 인간은 이 칠정(七情) 중 절실하게 발현된 어느 한 감정을 해결하거나 해소하지 못할 때, 감정의 내적 상처가 생긴다. 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면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평상심, 평온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은 살아가는 관계 속에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다.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의 감정에 절규하고 환호하며 상처받는다. 이 감정들을 가장 인간적인 마음으로 어루만지고 보듬는 상상을 해본다. 그리하여 사람과 사람의 감정들이 충돌하며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고, 정화되는 작품을 그려보고자 한다. 자신이 저지른 악행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타인의 상처를 숙명처럼 치유해야 살 수 있는 자의 이야기이다.
more초록/요약
Seven emotions. In the East, human emotions are classified into seven categories such as joy, anger, sorrow, delight, love, hatred, and desire. Humans are basically animals of complex emotion. If we are overly immersed in one emotion, we become a slave of the emotion or suffer from the wound. If we can heal this wound, can we get a rest in life? Can we console and heal this painful emotion with the most 'humane' mind? I would like to make a work where emotions make conflicts, and then people are healed and pur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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