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일터영성과 삶의 질의 관계 -정신건강과 돌봄효능감의 다중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사회복지사 , 일터영성 , 삶의 질 , 정신건강 , 돌봄효능감 , 매개효과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 지도교수 강선경
- 발행년도 2019
- 학위수여년월 2019. 2
- 학위명 박사
- 학과 및 전공 신학대학원 가톨릭사회복지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4248
- UCI I804:11029-000000064248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일터영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일터영성이 정신건강을 통해서, 또 일터영성이 돌봄효능감을 통해서 삶의 질에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및 전라도 소재의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288부를 수집하여 SPSS 18.0과 AMOS 21.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일터영성은 삶의 질에 직접 효과가 있고,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터영성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일터영성과 삶의 질 관계에서 정신건강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터영성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높으며, 삶의 질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사회복지사의 일터영성과 삶의 질 관계에서 돌봄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터영성이 높을수록 돌봄효능감이 높으며, 삶의 질도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일터영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조직에서 일터영성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직무차원으로 접근하여 인적자원관리의 한 부분으로 고려할 것을 제시하였다. 둘째,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mployee-Assistance Program)을 보편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 적용하는 방안과 일터영성담당기관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돌봄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비판적 성찰 훈련을 실시하는 것과 영성과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제시하였다. 넷째, 사회복지 교육과정과 사회복지사 재교육에 영성을 필수과목으로 채택할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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