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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Narcissist: New Direction of American Individualism through Media Representation in House of Cards, House of Lies, and How to Get Away with Murder

초록/요약

본 논문에서는 미국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하우스 오브라이즈(House of Lies), 하우투겟어웨이위드머더(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주인공들을 통해 미국 사회 속 엘리트층의 성공이 어떻게 보여지는 지를 분석한다. 각 드라마의 주인공은 정치, 경제, 법의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이 사회적 정의나 도덕적 가치를 위해 움직이기 보다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움직이며, 그것이 타인을 해치거나 짓밟는 일이 된다고 할지라도 자신을 위해 기꺼이 움직이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개인의 자조와 자립, 그러면서 사회적인 책임을 함께 강조했던 19세기 미국 사회의 사조와 달리, 현대의 미국 사회에서는후기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점점 더 눈에 보이는 ‘성공’만을 강조하는 시대가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성공을 위해 내던질 수 있는 인물상이 강조된다. 크리스토퍼래시가 ‘나르시스트’로 일컫는 이들은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며, 이는 단순한 성취를 위한 성공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남으려 애쓰는 하나의 전략임을 동시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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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In this thesis, I would like to argue that protagonists in three different series, House of Cards, House of Lies, and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how how American society reflects changed values from traditional values American society has cherished. Self-help and the belief in self-improvement are major values the society encourages during the 19th century, and the myth of self-made man is enabled to be born. However, under the influence of late capitalism and neoliberalism, individuals, especially social elites,are required to do anything for the success and success ethics have been altered as pursuing material success and overleaping moral issues and social values. Through examining three different series, I examine survivalism is prevalent instead of self-development and emphasis on virtues. Social model for success is not self-made individual but “happy hooker” type of person, who is good at selling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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