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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Functional Team이 신제품 개발 성과와 개발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초록/요약

기술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제품 수명이 짧아지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기업들은 혁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혁신 프로젝트 목적에 맞게 다양한 부서의 인적자원으로 소규모의 팀을 구성하는 Cross functional Team(CFT)이다. 많은 문헌들은 어떠한 요인들이 성공적인 CFT 구성을 이루는지에 대해 연구해 왔으나, 기업의 CFT 구성여부가 기업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CFT 구성여부가 신제품 개발 성과와 개발 효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2013년 생산성조사(MPS)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내 599개 제조기업에 대해 CFT의 구성 여부에 대한 성향 점수 매칭 분석(PSM) 결과, CFT 구성은 구성하지 않은 기업보다 기업의 신제품 개발성과와 개발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의 CFT의 구성과 효율적 운영에 대한 경영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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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Recent years have witnessed the increasing complexity of technology development and the shortening period product development. To survive in this fierce completion, firms have attempted to enhance their innovation process in various ways, and one of possible solutions would be the formation and utilisation of Cross Functional Team(CFT). To date, the literature has investigated what are critical determinants for successful CFT formation and operation, but little attention has paid to whether the formation of CFT can enhance new product development performance and efficiency. To address this research gap, this study analysed the effect of CFT on firms’ innovation performance using the productivity survey data on 599 Korean manufacturing firms. The results from Propensity Score Matching(PSM) analysis show that the CFT form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not only innovation performance but also firms’ development efficiency. This study provides managerial implications for the formation and efficient operation of C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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