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 틈 ’ (American Acting Method 응용을 통한 역할 창조)
- 주제(키워드) American Acting Method , 역할창조 , 영화연기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 지도교수 김학순
- 발행년도 2018
- 학위수여년월 2018.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영상대학원 영화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3248
- UCI I804:11029-000000063248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연기 교육자와 배우로써 다 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Acting Method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훈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느꼈다. 특히, 영화와 TV에 출현할 때, 카메라 메커니즘에 적응하면서 순발력 있게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촬영에 적합한 테크닉이 필요했다. ‘그렇다면, 어떤 테크닉을 사용하였을 때 배우의 삶과 역할이 진실되게 잘 드러 낼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이 프로잭트를 실행하게 되었다. MFA교육과정 동안 스타니슬랍스키의 연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여 세계적인 연기 교육자들이 다양한 Acting Method의 이론을 공부하였고, 테크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하였다. 이 프로잭트를 위해 실용적이고 독특한 American Acting Method를 주로 사용하였다. American Acting Method는 말 그대로 미국의 배우들이 활용하고 있는 연기테크닉을 지칭한다. 리 스트라버그, 스텔라 애들러, 샌포드 마이즈너 테크닉을 시작으로 현대에 많이 사용되는 워렌 로버트슨, 우타 하겐, 그리고 실용적인 이바나 처벅 테크닉, 독특한 미하일 체홉 테크닉까지 절충적으로 사용하였다. ‘배우는 삶을 통찰하는 힘과 연기테크닉으로 역할의 삶을 드러 낼 수 있어야 한다. 배우는 연기로 삶을 드러내는 작업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역할의 삶을 표현 해야 하기 때문에 삶을 통할하는 힘을 가져야 하고, 자신만의 연기 테크닉으로 역할의 삶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배우이다. 배우는 역할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느껴야 하며, 역할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내면에 숨겨진 영혼을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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