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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영화‘졸업영화’를 통한 아메리칸액팅메소드의 응용 : 이바나처벅 테크닉과 NLP기법 차별화 방안 중심으로

초록/요약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진실한 접근방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예술이란? 인간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기술, 즉 테크닉과 방법만으로 들어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물론 어느 정도 까지는 기술로써 배우들이 우리 삶과 가깝게 거울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 삶과 가깝게 느껴지기 위한 하나의 테크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연기의 테크닉이 없어도 문제이지만 연기의 테크닉만 알고 그것을 공식처럼 받아들이며 연기를 다 아는 것처럼 하고 다니는 오만불손의 내면의 태도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것 또한 하나의 기술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을 어떻게 기술로 이해할 수 있으며, 질투, 분노, 악의적인 사악한 본능들의 꿈틀대는 거침없는 트라우마를 기술로써 어떻게 공감할 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우리는 아메리칸 액팅메소드를 통하여 기술을 섭력하면서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 바로 인간에 관한 탐구이며 통찰이며 자기 자신의 마음이라는 깨달음을 잊지 않고 배우의 인연이 닿는 순간은 숨 쉬는 동안 꾸준한 공부와 탐구와 마음의 눈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런 삶의 통찰과 테크닉이 겸비되었을 때 그때 바로 아름다운 진실한 배우의 향기와 아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가진 자만이 진정한 배우이다. 사랑은 기술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랑은 정답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이해할 때 진실한 연기를 이해할 것이다. 그것이 연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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