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의 여신 리스크 관리 신호 역할 검증 : 국내 일반 은행을 대상으로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김도영
- 발행년도 2017
- 학위수여년월 2017.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제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1401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Leland and Pyle(1977)의 신호이론과 Hughes and Mester(1998)의 실증모형에 근거해 은행의 자기자본이 여신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신호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였다. 1999년부터 2016년 1분기에 존속했던 국내 일반은행을 대상으로 여신 리스크와 자기자본을 포함한 비용함수를 추정하였고, 생산과정에 이용되는 변수들이 규제 이상의 자기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시중 은행에서는 규제 이상 자기자본이 여신 리스크 관리의 신호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일부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지방은행의 경우 첫째, 여신 리스크가 증가할 때 규제 이상 자기자본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산출물 가격과 규제 이상 자기자본이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투입물 중 노동력이 규제 이상 자기자본과 보완재 관계를 보였다. 비용함수를 추정한 결과 규제 이상 자기자본이 증가할 때 생산비용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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