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용자의 DISC 행동유형별 이용행태와 자기노출정도가 대인관계 변화에 미치는 영향 :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DISC 행동유형 , SNS 이용행태 , 페이스북 , 자기노출 , 생산적 활동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 지도교수 나은영
- 발행년도 2016
- 학위수여년월 2016.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언론대학원 미디어교육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60104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기존의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SNS 이용자의 DISC 행동유형별 이용행태와 자기노출정도가 대인관계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SNS 이용자의 DISC 유형별 이용행태나 자기노출정도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 본 결과 주도형(D형)과 사교형(I)의 이용행태와 자기노출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형(S)과 분석형(C)은 비교적 낮은 SNS 이용행태와 자기노출 정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용행태와 자기노출 정도가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요인분석결과에서 주도형(D)과 사교형(I)은 대인관계 발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안정형(S)과 분석형(C)은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하위요인을 분석한 결과 SNS 이용행동인 생산적 활동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자기노출 중 자기선호와 심리적인 내용의 노출 정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발전에 더 유의한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DISC에 따른 행동유형과 성향이 SNS를 통한 대인관계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검증함과 동시에 SNS 이용에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SNS 이용 시 자신의 행동유형을 인지한 SNS 이용자가 직접적인 이용행태나 자기노출 정도를 조절·통제함으로서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와 같은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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