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의 종교성향과 사회적 지지 경험에 관한 연구 : 페이스 북 게시글에 대한 타 이용자의 반응유형을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도움말 페이스 북 , 종교성향 , 종교활동 , 사회적 지지 인식 , 댓글 , '좋아요' , 공유하기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이수영
- 발행년도 2016
- 학위수여년월 2016.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59017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페이스 북이 모바일 환경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종교성향을 지닌 이용자들의 사회적 지지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종교성향이란 사람에 따라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특정한 성향으로써 방향 및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을 나타낸다. 즉 외재적 혹은 내재적 종교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사회적 지지를 어떻게 차별적으로 경험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다시 말해 모바일 페이스 북 환경에서 종교성향이 사회적 지지 경험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이스 북 이용자들의 반응유형(댓글, 좋아요, 공유하기)을 통한 종교성향(내재적, 외재적)을 구분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종교활동의 변인은 무엇인가? 둘째, 종교성향(내재적, 외재적) 및 종교활동이 페이스 북 반응 유형(댓글. 좋아요, 공유하기)을 통한 사회적 지지(정서/정보/평가)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이를 위해 서울 전 지역 내의 6개 성당에서 가톨릭신앙을 가지고 세례 받은 만 20세에서 49세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선정된 대상자 중에서 세례를 받지 않았다고 표기한 설문지와 무성의하게 답변한 표본 176부와 회수되지 않은 117부를 제외한 407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최종 연구 대상자는 남 140명, 여 267명으로 총 407명이다. 측정 도구로는 종교성향 척도,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차이분석(t-test)과 일원 변량분석(ANOVA), 판별 분석(Discriminant Analysi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첫 번째 연구문제, 외재적·내재적 종교성향을 구분하는 사회적 지지와 종교활동의 변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집단변인으로 종교성향인 내재적, 외재적 요인을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인으로는 페이스 북 반응유형(댓글, 좋아요, 공유하기)별 사회적 지지 인식을 ‘정보’, ‘평가’, ‘정서’로 설정하였으며, 종교활동 변인으로 세례기간, 미사 참석횟수, 종교모임 참석횟수, 종교서적을 읽은 수, 기도 횟수를 투입하였다. 판별분석결과, 함수 1의 정준상관계수(Canonical Correlation Coefficients)는 .536(p<.000)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 했다. 집단중심점(Group Centroids)을 비교한 결과 이 함수는 전반적으로 ‘내재적 집단’과 ‘외재적 집단’에 대해 집단평균을 중심으로 구별한다는 점이 발견 되었다. 표준화된 정준판별계수를 보면 사회적지지 항목별 페이스 북 반응유형으로는 각 항목별 ‘공유하기’가 가장 기여도가 높았으며, 종교활동으로는 ‘종교모임 참석횟수’의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외재적 집단의 특성이 사회적 지지에서 정보, 평가와 정서적 지지에 대해서는 ‘공유하기’를 통해 사회적 지지를 많이 느낀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종교성향 및 종교활동이 페이스 북 반응유형(댓글, 좋아요, 공유하기)을 통한 사회적 지지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종교성향 및 종교활동이 페이스 북 반응유형(댓글)을 통한 사회적 지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결과, 페이스 북 게시글의 ‘댓글’을 통한 정서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과 종교활동 중 종교모임 참석횟수가 전혀 없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에 대해 자주 참여하였을 때보다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 북 게시글의 ‘댓글’을 통한 평가적 지지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과 종교활동 중 종교모임 참석횟수가 전혀 없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 중 평가적 지지에 대해 자주 참여 하였을 때보다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페이스 북 게시글의 ‘댓글’을 통한 정보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종교성향 및 종교활동이 페이스 북 반응유형(좋아요)을 통한 사회적 지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페이스 북 게시글의 ‘좋아요’를 통한 정서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만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보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외재적, 내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재적 성향의 사람의 경우, 게시글에 대한 전통적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 댓글과 공유하기보다 비교적 간편한 버전인 ‘좋아요’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고 빠르게 정보적 지지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종교성향 및 종교활동이 페이스 북 반응유형(공유하기)을 통한 사회적 지지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페이스 북 게시글의 ‘공유하기’를 통한 정서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과 종교활동인 종교모임 참석횟수가 정서적 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모임 참석횟수가 전혀 없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에 대해 자주 참여 하였을 때보다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 북 게시글의 ‘공유하기’를 통한 평가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종교성향인 내재적 요인과 종교활동인 종교모임 참석횟수가 전혀 없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 중 평가적 지지에 대해 종교모임에 자주 참여하였을 때보다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보적 지지의 인식의 경우 내재적 요인과 종교모임이 없고 비교적 강한 유대의 사회적 연결망을 가지고 있는 내재적 성향의 사람은 면대면 환경에서 하지 못했던 타인간의 관계형성과 친구관계를 돈독히 하고, 정보획득을 하기위해 매개된 페이스 북 환경에서 자신의 게시글이 공유되었을 때 정서·평가·정보적 지지를 많이 느낀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와 관련된 향후연구로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가 기대된다. 보다 확장된 SNS환경에서 종교성향의 영향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미디어 생태계는 다양한 SNS 계정이라는 매개된 환경을 간과할 수 없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종교적 성향에 적합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정서·정보·평가적 지지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세상과의 사회적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톨릭신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의 신자나 종교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도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대상과 범위를 달리하는 연구가 수행되어, 더욱 일반화된 결과를 기대해본다.
more초록/요약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s to the social support experiences in one of the most popular and accessible social media sites, the Facebook. This study was motivated by two research questions: (1) What are the variables in the social support and the religious activities that differentiate two religious orientations, based on the reactions by the Facebook users? (2) How the individuals with intrinsic-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experience the social support by the different reactions on Facebook(Comment, Like, and Share)? (The social support is sub-categorized as Emotional, Informational, and Appraisal.) To collect the data for the research,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700 baptized Catholic men and women, ages from 20 to 49, the parishioners of 6 Catholic churches in Metro Seoul area. 407 individuals participated in the study; 140 men and 267 women. The Religious Orientation Scale and the Social Support Scale were employed as the measuring instruments, and the T-test, ANOVA, Discriminant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for the data analysis, using SPSS. The Discriminant Analysis was the method to use to explore the first research question. For in-depth interpretive analysis, intrinsic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s were set as the Group Variables, three users’ responses to each of the three social support subcategories were set as the Individual Variables. For the Religious Variables, the baptized period and various religious activities, such as Mass, religious group, religious books, and pray time and the frequencies were questioned. According to the Determine canonical coefficients, the “Share” made the highest contribution amongst Individual Variables, and “Frequency of participating religious group” made the highest contribution amongst the Religious Variables. The second research question was explored by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viduals’ religious orientations and activities and social support experiences. The survey indicates that individuals with an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yet with no involvement with an offline religious groups, experienced an “Emotional Support” and “Appraisal Support”, mostly by the “Comment” and “Share”. On the other hand, people with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experienced the “Informational Support” by the “Like” which is rather simple and passive way of support. It is notable that the individuals with in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with no involvement with a religious groups, have more active interaction and a stronger companionship in the social media environment than people who participate in the offline, face-to-face religious groups. They experience emotional, informational, and appraisal support when they receive the comments, and when the postings are being shared with other people.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further studies are suggested on the effects of the religious orientation in more expanded social networking environment. As people tend to build a companionship more strongly in the social media environment, it is essential to produce the media contents that are suitable to the individuals’ religious orientation and have them experience the emotional, informational, and appraisal support. Further study is recommended to extend its boundaries to non-Catholic and non-religious general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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