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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분석 : 2002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중심으로

초록/요약

본 연구는 국내 학교폭력 관련 연구의 경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2년에서 2015년까지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및 등재후보 학술지 게재 논문 695편을 기초로 하여 학교폭력 관련연구의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측정방법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폭력연구는 2012년부터 2013년 사이에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주연구대상은 청소년이었고, 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논문은 매우 적었다. 셋째,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구주제는 학교폭력 관련 변인이었다. 넷째, 측정도구로는 자가제작 척도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대부분의 연구에서 절단점을 보고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 시사점과 추후 연구방향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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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future research by analyzing the trends of current research on school violence. For this, 695 articles in registered (proposed) Korean Citation Index, published from 2002 to 2015,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themes, participants, methods, and assessm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number of research studies on school violence dramatically increased in 2012-2013. Secondly, the most common subject of study was adolescents, and the least common were parents and teachers. Thirdly, the topic with highest number of research conducted was the “variable related to school violence”. Fourth, in terms of research methods, most researchers used self-constructed assessment scales, and did so without reporting data in terms of either cut-off point. Strength, limitations, implications of current findings, and future investigation regarding school violence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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