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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맥네트워크와 이용정도가 SNS 피로도와 이용중단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Effects of SNS Friends and Usage Degree on SNS Fatigue and Intension to Discontinue Using SNS : A Case of the Facebook

초록/요약

본 연구는 특정 SNS 를 활발하게 이용하던 사용자가 이용을 중단하게 되는 요인을 고찰함으로써 , SNS 가 성숙기를 지나 쇠퇴기에 이르는 것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특유의 매커니즘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즉 SNS 가 성장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인맥네트워크의 확장과 이용자의 활발한 활동이‘SNS 피로감’을 높여이로 인해 이용중단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닌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개념인‘SNS 피로감’을 측정하고 인맥네트워크의 크기와 상이성, 이용정도와 이용유형이 피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피로감의 요인을 분석하여 이용유형이 피로감의 어떠한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보았다.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맥네트워크의 크기는 피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인맥네트워크의 상이성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정도가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아졌으며, 특히 이용유형에 따라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잠재적 이용중단집단, 정보소비집단, 정보생산집단 중 잠재적 이용중단집단과 정보생산집단 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되었다. SNS 피로도가 높을수록 이용중단의도가 높아진다는 가설을 확인하였고 , 전체 응답자 중 39.5%인 잠재적이용중단집단이 과거 페이스북을 이용했으나 최근 1 년간 이용을 중단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피로감 요인 중에서는 프라이버시걱정, 낭비인식이 이용중단의도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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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This Study explored the unique mechanism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that is usually in the lifecycle of natural maturing. This can be achieved through an identification of the factors that contribute to a reduction in using SNS. Because this study frame a hypothesis Making more friends and posting more contents that is necessary condition for the growth of Facebook can cause ‘SNS Fatigue’, which results in discontinuing SNS usage. Measuring SNS Fatigue, researching the effects of the size and dissimilarity of SNS friends on SNS Fatigue and exploring relevance of the usage degree and the usage behavior to SNS Fatigue was conducted. Results of the study are as in the following. The fact that is significant in predicting SNS Fatigue is not the size of SNS friends but the dissimilarity of it and high usage degree have effect to SNS Fatigue. The Cluster Analysis of user behavior provides the segmentation of 3 groups; Potential usage discontinuance group, Passive following group and Active posting group. The difference of SNS fatigue is significant between Potential usage discontinuance group and Active posting group. The respondents who feel more SNS Fatigue have a tendency to discontinue the usage of Facebook. Weariness of privacy and awareness of immersive tendencies, the 2 factors of SNS Fatigu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discontinuing the usage of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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