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이정민
- 발행년도 2015
- 학위수여년월 2015.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제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55392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미세먼지(PM10)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한국의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기상청에서 제공된 황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1년 동안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일수가 사람의 주관적 건강수준, 대기오염과 관련된 몇 가지 질환, 의료기관 이용 확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도 및 지역 고정효과를 고려한 최소자승추정법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우선 미세먼지에 의한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토피 피부염과 아르레기성 비염 등의 질환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하여 더 높았다. 또한 미세먼지에 오염되는 일수의 증가가 사람들의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의 방문 확률도 높였다. 대부분 효과가 연령이 더 많은 표본과 학력 수준이 더 낮은 그룹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이 주관적 건강수준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more초록/요약
This paper discusses the effect that the air pollutant of Particulate Matter 10(PM10) on health. By using Community Health Survey(CHS) data and PM10 daily data from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KMA),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contaminated days of PM10 in one year on self-assessment of health(SAH), risk of certain diseases and visiting some medical institutions. Employing OLS estimation with year and region effect, our results show a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PM10 and people's health condition. We find that people living a city with more serious PM10, have a more likely not only the paroxysms of asthma, allergic rhinitis and atopic dermatitis, also the visit of medical institution such as clinic and drugstore. And most effects are estimated in the group of the old above 50 years old and the adults whose schooling is below university. However, we cannot show any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PM10 and citizens' SAH(self-assessment of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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