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본은 건강을 결정하는가?
Does Social Capital Decide the Health Status?
- 주제(키워드) 사회자본 , 건강 , 도구변수 , Social capital , Health status , Instrumental variables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홍석철
- 발행년도 2015
- 학위수여년월 2015.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제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55358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이 논문은 중국인의 건강을 추적조사 한 2011년 CHARLS (China Health and Retirement Longitudinal Study) 자료를 이용해서 사회자본과 건강사이에 존재하는 인과관계와 영향을 분석하였다. 사회 자본의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구변수를 도입하고 2단계모형(2SLS)으로 측정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사회자본과 건강사이에 높은 인과관계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해보면 개인사회자본지수가 10%증가할 때 건강자기평가에서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응답할 확률이 4.88% 늘어났다. 그리고 사회자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 도시와 농촌에서 뚜렷하게 차이가 났다. 사회자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욱 크게 나타났고 또한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도시인들보다 더 크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의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국민들의 사회자본을 증진시킬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more초록/요약
This paper using the 2011 China Health and Retirement Longitudinal Study (CHARLS) data, investigates the causal effect of social capital on health status. In order to solve the endogeneity problem, we use instrumental variables (IV) to control the endogeneity of social capital and estimate the two-stage regression (2SLS). We find that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n health status is highly significant. A 10% increase in social capital index will lead to 4.88% increase in the probability of having good health. Moreover, these exists gender, urban-rural differ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health. Women and rural residents gain more health benefits from social capital than men, urban residents. The primary policy implication is that population health can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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