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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volution of Bounded rationality and Social preference

초록/요약 도움말

일반적으로 경제학 연구들에서는 경제 주체들의 완벽한 합리성과 이기적 선호를 가정한다. 하지만 완벽한 합리성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약들이 필요하며 이기적 선호 이외에도 다양한 선호들이 존재하므로, 사람들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제한적 합리성과 사회적 선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한적 합리성이 존재할 때 이타적 선호를 따르는 사람들의 진화적 안정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개인적 특성(trait)을 제한적 합리성과 사회적 선호라는 두 기준으로 정의하였는데, 제한적 합리성은 레벨-k(level-k)로 모형화 하였고, 사회적 선호는 이기적 선호와 이타적 선호로 구별하였다. 각 특성들의 진화적 안정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접적 진화 접근(indirect evolutionary approach)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개인의 특성은 외생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닌 내생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습득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제한적 합리성 하에서 이타적 선호가 진화적 안정성을 가질 때의 조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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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도움말

In general, economic studies suppose perfect rationality and selfi sh preference. However, these assumptions are too strong to explain the agents' behavior. In order to satisfy perfect rationality, it requires a lot of restriction. Also there are many other social preferences. Based on these reasons, an analysis of bounded rationality and social preferences is necessary to explain the agents' behaviors. This study explains the evolutionary stability of altruists under bounded rationality. More specifi cally, this study de fines the individuals' trait as the two criteria of bounded rationality and social preferences. Traits are distinguished between altruists and selfi sh and present bounded rationality based on level-k model. Evolutionary stability of each traits is analyzed by using indirect evolutionary approach. In this approach, each traits are endogenously adopted rather than exogenously given. This study finds the conditions that altruistic preferences are evolutionary stable under bounded r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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