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상태별 사망률을 이용한 결혼프리미엄에 관한 연구
- 주제(키워드) 결혼 프리미엄 , 혼인상태 , 건강 , 사망률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홍석철
- 발행년도 2012
- 학위수여년월 2012. 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일반대학원 경제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47632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1985-2010년의 기간에 대하여 성별, 연령별, 연도별, 혼인상태별 사망률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의 혼인상태별 사망률은 대체로 유배우자, 사별, 이혼, 미혼의 순서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소득의 대용변수인 학력을 추가하여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유배우자와 미혼의 사망률의 차이를 나타내는 결혼의 건강프리미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추세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경제활동참가율을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이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결혼프리미엄이 오히려 증가하였고, 여성은 전과 달리 유의하지 않은 감소추이를 나타내었다. 즉 여성의 경우 경제활동의 증가와 결혼의 건강프리미엄의 감소추이가 연관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의 변화와 혼인상태별 건강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경제참여 증가, 가정 내 남녀 역할 변화, 미혼․만혼의 증가 등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정책적 함의를 가진다.
more초록/요약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effect of marital status(married, widowed, divorced, and never married) on mortality. This study estimates gender-, age-, marital status-specific mortality rates over the period of 1985-2010. The results show that the order of the death rates is single, divorced, widowed, married persons. marriage health premium that indicates the excess mortality of single persons relative to the married has been generally decreasing over the past few decades. However the analysis adding economic activity rates suggests that women marriage health premium's decreasing time trend is relative to economic independence.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