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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이 정당과 후보자지지에 미치는 영향력 검증

Effects of Regional Feelings upon the Party Support and Candidate Support in Korea,

박정석 (Park, Jeong Seok, 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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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0년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에서 조사된 전국표본면접조사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통해 지역민 호감도와 같은 지역감정이 정당과 후보자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호남지역민과 영남지역민에 대해 개인이 갖는 호감도가 정당지지와 후보자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크기는 출신지역 변수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변수의 효과를 통제한 이후에도 매우 크게 나타났다. 지역감정이 정당과 후보자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은 호남인과 영남인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인과 충청인들에게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지역민의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대립과 갈등의 감정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갖는 호오감과 같은 지역감정이 정당지지와 후보자지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한국의 지역적 투표행태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심리문화적 요인에 관한 연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2010년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에서 조사된 전국표본면접조사 자료의 통계적 분석을 통해 지역민 호감도와 같은 지역감정이 정당과 후보자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호남지역민과 영남지역민에 대해 개인이 갖는 호감도가 정당지지와 후보자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크기는 출신지역 변수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변수의 효과를 통제한 이후에도 매우 크게 나타났다. 지역감정이 정당과 후보자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은 호남인과 영남인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인과 충청인들에게도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지역민의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대립과 갈등의 감정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갖는 호오감과 같은 지역감정이 정당지지와 후보자지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한국의 지역적 투표행태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심리문화적 요인에 관한 연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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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measures effects of regional feelings upon the party support in Korea based upon statistical analyses of national survey data. One's personal feelings toward Honam and Youngnam people strongly affect one's support for the GNP and the DP, even with the effects of ‘regional origin’ and ‘the concern for regional development’ variables controlled. Effects of regional feelings on the party support are robust effect in that they are strong not only among Honam and Youngnam people but among Seoul-Kyunggi and Chungcheong people. This result shows us that more attention has to be paid to the psychological and cultural factors, which have not been considered seriously, with respect to analyzing the regional voting behavior in Korea.
This study measures effects of regional feelings upon the party support in Korea based upon statistical analyses of national survey data. One's personal feelings toward Honam and Youngnam people strongly affect one's support for the GNP and the DP, even with the effects of ‘regional origin’ and ‘the concern for regional development’ variables controlled. Effects of regional feelings on the party support are robust effect in that they are strong not only among Honam and Youngnam people but among Seoul-Kyunggi and Chungcheong people. This result shows us that more attention has to be paid to the psychological and cultural factors, which have not been considered seriously, with respect to analyzing the regional voting behavior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