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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些花兒 : These flowers

초록/요약

-요약- 1) 기획 의도 중국 건국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두 장 있습니다. 한 장 흑백이고 한 장 칼라사진 입니다. 흑백사진 속에서는 한 10명 어린아이들이 보인데 칼라 사진 속에 8명 어른이 보입니다. 그 사진들 속에 나온 배경이 같은 배경천안문 광장이고 사람들도 같은 사람입니다. 60년 지나가면서 그 아이들은 이미 늙었습니다. 칼라 사진속의 남은 자리는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나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남겨졌다. 진정의 회귀, 우리는 어렸을 때 같이 학교에 다녔던 친구나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을까?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말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세월의 흐름에 우리는 인생의 슬픔과 기쁨, 만남과 이별을 무수히 겪었다 돌이켜보니 순수했던 시절의 친구들이 제일 그리워진다. 제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재는 제가 평소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며 시나리오 전공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로 합니다. 2) 작품 트리트먼트 주제 회귀 주요 캐릭터 공은경 공문성 이미경 이용민 순애 엄소정 줄거리 1958년, 북경 사합원 안, 같은 날에 두 여자애가 태어났다(은경이와 미경이) . 서로 다른 배경에서 태어난 두 여자 애 , 둘은 확연히 다른 운명 이지만 또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은경은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를 잃게 된다. 어린 은경은 미경이네 가족과 같이 생활하게 된다. 순애의 극진한 사랑 , 미경이의 따뜻한 배려 , 은경은 행복한 가족생활을 하고 있다 . 다만 이용민의 태도는 예전과 딴 판이다… 급작스런 지진으로 은경이와 미경이는 다시 한번 운명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 우연히 공문성의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은경 ,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미경의 집을 떠난다 . 은경은 고모님과 대만 행을 결심한다 . 2008년,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은경이 고향으로 돌아온다 …엄소정이 라는 젊은 잡지사 에디터가 은경을 맞이한다 .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고향을 느끼며 은경이는 엄소정과 함께 추억 속의 "집"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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