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의 육아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경기지역 장애여성을 중심으로
- 주제(키워드) 장애여성 , 육아스트레스 ,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 발행기관 공공정책대학원
- 지도교수 김진욱
- 발행년도 2011
- 학위수여년월 2011.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4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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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본 연구에서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여성의 육아스트레스에 원인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장애인복지관 및 여성장애인단체 등에서 교육․서비스를 받거나 단체 활동 등을 하고 있는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체, 시각, 청각여성장애인 1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자결과 조사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3.36점으로 나타나 보통 이상의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종속변수인 여성 장애인의 양육스트레스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독립변수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5% 신뢰수준에서 독립변수들 간에는 자아존중감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및 사회적 지지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독립변수 중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정도는 여성장애인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은 95% 신뢰수준에서 시각장애가 지체장애보다 양육스트레스가 낮았고 90% 신뢰수준에서 청각장애가 지체장애보다 양육스트레스가 낮았다. 즉 양육스트레스는 장애유형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통제변수 중에서는 학력과 자녀의 연령이 여성장애인의 양육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장애인의 학력과 자녀의 연령이 이 높을수록 여성장애인의 양육스트레스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장애유형별로 양육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으며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정도가 장애여성의 육아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소임을 보여주었다는 데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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