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기후변화 정책형성 및 수행과정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연구
A Study of the Effective Communication on Policy Making Process of Climate Change in the UN
- 주제(키워드) 기후변화 , UN 기후변화협약 , 행동과정모델 , 공동체문제 , 문제해결중심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 지도교수 김학수
- 발행년도 2010
- 학위수여년월 2010. 2
- 학위명 석사
- 학과 일반대학원 신문방송학과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45996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의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UN의 기후변화 정책을 행동과정모델과 대조함으로써, 어떤 커뮤니케이션활동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차 문헌들을 바탕으로 행동과정모델에서 분명해진 각 단계들과 UN의 기후변화 정책형성 및 수행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UN 기후변화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하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되었다.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UNEP(UN환경계획)의 지구환경문제는 ‘강력한’ 공동의 주의 집중을 이끌지 못하고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구환경문제에 포함된 수많은 토픽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었다. 둘째, UN 기후변화협약은 ‘협약공동체’의 형성으로 기후변화문제에 가깝게 다가갔으나, 결속력 있는 공동체의 형성은 이루어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UN 기후변화정책은 규범적인 속성으로 인해 정책을 담당할 주체의 목표에 크게 좌우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지금까지도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활동만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분석 수준이 UN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정책 소비자 내지 이를 전달하는 매개체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의 시사점으로는 UN의 기후변화 정책을 문제해결중심의 행동과정모델로 분석한 첫 사례연구라는 것이다.
more초록/요약
By comparing UN climate change policy doing and the Processual Model of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and evaluate what kinds of communication acts were happened. This study examined the steps of the model cleared and policy making process of climate change in the UN based on literature review. It was a useful instrument that analyzes to clarify success or failure in the UN's policy. The next following, there are results. First, it showed the global environment problem of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lan) didn't lead to a successful and powerful common focusing attention. Because there were lots of topics in the environment problem. Second, we presented 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1992) approached to climate change problem more than before as building a 'the convention collectivity', but they could not form strengthen collectivity solidarity. finally, it showed UN climate change policy, having normative factors, was under the control the goal of the policy participants each. So, communicating for problem-solving is still making progress in the UN. Because this study was limited of the level of analysis for the UN, treating policy audience and media was neglected so far. Nevertheless, the implication of the study was the early research to analyse UN climate change policy by the Processual Model of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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