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네트워크, 자율성이 해외자회사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pabilities, network embeddedness, and autonomy on multinational subsidiary performance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 지도교수 이장호
- 발행년도 2010
- 학위수여년월 2010. 2
- 학위명 석사
- 학과 경영전문대학원 국제경영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45620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의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해외자회사의 역량, 네트워크 배태성, 자율성이 해외자회사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한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한지 최소 3년 이상이 경과한 해외 다국적 기업의 자회사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하고 있다. 각 기업의 관리자급(부장급) 이상을 핵심응답자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회귀분석을 통해 연구에서 설정한 제 가설들을 검증하였다. 실증결과 해외자회사의 기술역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왔으며, 이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자회사의 경우에는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서 기술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해외자회사의 경영성과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과 달리 독립변수로 자회사의 역량, 네트워크 배태성, 자율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국내의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관점에서 자회사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more초록/요약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hypothesis that multinational subsidiary's capabilities, network embeddedness, and autonomy affect its performance positively. The sample of this research is multinational subsidiaries which have had at least 3 years' presence in Korea. This study is different from previous ones in that independent variables based on resoure-based and relational perspectives such as capabilities, network embeddedness, and autonomy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Research data have been collected through surveys to managerial level employees of multinational subsidiaries in Korea.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uggest that the technological capabilities represented by R&D expenditures to sales ratio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affecting subsidiary performance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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