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성향,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양식과 군 생활 적응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 지도교수 조긍호
- 발행년도 2010
- 학위수여년월 2010. 2
- 학위명 석사
- 학과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sogang/000000045603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서강대학교의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본 연구는 문화성향,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대처양식이 군 생활 적응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기도에 소재한 3개 부대의 사병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의 평균 연령은 20.7세였다. 본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성향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군 생활 적응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개인중심성향자에 비하여 집단중심성향자가 적극적 대처양식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군 생활 적응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극적 대처를 사용하는 것보다 적극적 대처를 사용하는 것이 군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양식, 군 생활 적응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를 사용하며, 소극적 대처를 적게 사용하고, 군 생활 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성향과 군 생활 적응 간에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자아존중감과 적극적 대처는 매개역할을 하나, 소극적 대처는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more초록/요약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tendency, self-esteem, coping and adjustment in military life. The survey was carried out with a questionnaire and the respondents were the 505 soldiers who are in the service in Kyoung-gi. And their average age was 20.7 years ol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verifying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tendency, coping and adjustment in military life, allocentrics used active coping more and are more likely to adapt in military life than idiocentrics. And using active coping is more helpful to adjust in military life than passive coping. 2. As a result of verifying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coping and adjustment in military life, the higher self-esteem, the more use active coping and the less use passive coping. And the higher self-esteem, the easier to adjust in military life. 3. This study surveyed whether self-esteem and coping would be a mediator between cultural tendency and military adjustment. As a result, it showed that self-esteem and active coping played a partial role of mediator but passive coping did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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