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취재환경과 기업홍보와의 연관성 연구 :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a News Gathering Environment and Public Relations in Capital Market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 지도교수 신호창
- 발행년도 2008
- 학위수여년월 2008. 2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영상대학원
- 식별자(기타) 000000107753
- 본문언어 한국어
목차
본 논문은 정부부처내 기자실 철폐 및 통폐합으로 기자실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특수성으로 인해 찬반 양론이 대립되는 정부부처 기자실과는 달리 사기업의 기자실이 왜 필요하며 그 장점과 폐해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어왔던바 증권업계 기자실을 중심으로 증권업계의 취재환경을 살펴보고 언론의 고유 기능인 ‘사실의 보도’, ‘견제와 균형’ 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취재환경을 도출해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세가지의 연구문제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자실의 역사적 변화과정과 기자실의 역할 및 존재 의의는 무엇인가?
둘째, 기자실을 중심으로 한 증권업계 취재환경의 순기능과 역기능은 무엇인가?
셋째, 공중과 조직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바람직한 증권업계의 취재환경 조성방안 및 홍보실의 변화방안은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기존연구자료 및 이론의 분석, 증권업계 출입기자 및 홍보담당자들과의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논문의 신빙성을 높였으며 연구 결과를 인터뷰대상자들(Interviewee)에게 전달하여 연구자의 결론이 타당한가를 검증하는 Member Checks를 시도하였다.
설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 내용은 먼저 증권업계 기자실 운영의 실태와 그 필요성, 그리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기자실이 미칠 수 있는 영향, 마지막으로 그 역학관계에 대해 기자들과 홍보담당자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기자실 운영에 따른 문제점들을 크게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었는데, 첫째, 기자와 홍보담당자들이 가진 윤리의식 결여로 인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취재환경 저해 문제, 둘째, 취재시 홍보담당자들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기사의 편향된 시각과 오보가능성, 셋째, 기자실 출입기자간 담합을 통한 기득권 유지와 해당 기업과의 유착문제였다.
결론적으로 기자실이라는 것이 조직의 ‘이슈관리’ 차원에서 사전적으로 정보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외부의견의 수렴으로 조직 자체의 변화를 꾀하기보단 기자실이 언론과의 유착을 통해 메시지를 왜곡할 수 있는 음성적 기능을 제공하는 장소가 된다는 측면에서 기자실이 언론 본연의 기능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본 논문의 주장이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자실을 업계 공통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하며 무엇보다 증권업계 홍보실이 윤리의식의 실천을 통해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야 하고 스스로 전문성을 제고하여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허브(Hub)로서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홍보실이 조직 내 하나의 부수기능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의 통합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그 실천적 방법으로 ICM(Intergrated Communication Management) 을 통해 홍보담당자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또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체계화를 위해 각 부서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홍보실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방지하고 홍보실이 경영진의 Staff 기능을 수행하여 각 부서에 경영진의 의사를 전달해야 하고 이를 위해 증권업계 홍보실에 홍보를 전공한 전문가들이 많이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본 논문의 제언이다.
다만 본 연구가 물리적 한계상 증권업계 기자실이라는 특정 취재환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증권업만의 사례가 전 업권의 경우로 일반화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일부 기자들 및 홍보담당자와의 인터뷰만으로 그 신뢰도를 어느 정도까지 담보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 논문의 결론을 일반화시킬 수 있도록 타 업권의 기자실 연구 및 보다 폭넓은 사례분석이 요청된다.
목차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a news gathering environment and public relations especially in capital market and to find out the ideal PR team model for mutually beneficial to the public and organizations, based on the in-depth interviews taken. The result was as follows.
First, press room partially has a meaning for existence in helping out reporter’s fluent news gathering activities but it is easy to be the channel between PR practitioners and reporters for corrupt relationship. So current press room system needs to be changed.
Second, the ideal PR organization model for mutually beneficial to the public and organizations is that PR team plays a role as a ‘Communication Hub’ for entire organization’s communication. Because PR teams can’t manage ethical and long term PR activities without making themselves communication expert group supported by the management free from the internal pressure forcing them immoral PR activities for short term prof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