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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ondary Stress : 영어 제 2 강세 : 최적성이론적 분석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김영석
  • 발행년도 2006
  • 학위수여년월 20060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영어영문
  • 식별자(기타) 000000103253
  • 본문언어 영어

초록/요약

This thesis provides an analysis of English secondary stress within the framework of Optimality Theory (Prince and Smolensky 1993). Before Optimality Theory (OT), generative analyses of English word stress have been largely investigated in terms of rules, derivations and intermediate representations. However, OT represents various phonological generalizations including stress and rhythm, through a universally determined set of violable constraints that are prioritized on a language-specific basis within languages. This implies that in an OT account of English word stress, the rules or repair strategies in serial models are replaced by universal constraints on surface forms. Furthermore, phonological conspiracies examined in various phonological phenomena including English word stress can also be captured and formalized through the interaction of violable constraints without recourse to phonological rules or process-specific repair mechanisms. Patterns of secondary stress are `non-uniform'' in the sense of Price (1993); in some contexts they unequivocally determine stress placement, while in others they have little or no effect. Within the framework of OT, phonologically conditioned non-uniformity is expected consequence of the ranked and minimally violable constraints of OT, and is thus captured more straightforwardly than in theories that do not allow for constraint violability. Pater (2000) examines lexical exceptions and apparent cases of cyclic stress preservation, and argues for an account based both on stress preservation, formalized as prosodic faithfulness, and on lexically specific constraint ranking. I will reconsider Pater''s lexically specific constraints and hierarchy. I assume that lexical exceptions can be captured in terms of a specific ranking of constraint *CLASH-HEAD. It can be used to capture the distribution of lexical and stem based stress. I will also propose another alternative approach, claiming that individual words can be marked as exceptions to a specific constraint, that is, exceptional words are lexically marked as [-CLASH-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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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요약

본 논문에서는 최적성이론(Optimality Theory)을 근거로 한 영어 단어 제2강세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최적성 이론이 등장하기 이전의 Chomsky and Halle (1968)와 같은 생성이론적 분석에서의 영어 단어 강세는 규칙과 도출 그리고 이로 인한 많은 중간 표상(intermediate representations)들을 통하여 파악되었다. 그 이후 등장한 율격음운론(Metrical Phonology)은 Liberman (1975)과 Liberman and Prince (1977)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강세를 하나의 자질로서가 아니라 율격구조의 산물로 본 것이 핵심인데, SPE의 한계를 극복하고 운율자질의 운율적인 특성을 잘 포착한다. 그러나 율격구조 전반에 걸쳐 모라식 강약음보, 성분(constituent), 이분성과 삼분성, 매김(parsing)과 같은 문제점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최적성이론은 강세와 리듬을 포함한 다양한 음운현상에 대한 원리와 일반화를 개별 언어 특유의 등급화 된 위반 가능한 제약들의 관계로 파악한다. 이것은 결국 영어 단어 강세에 대한 최적성이론에 기초한 설명에서는 기존의 순차적 도출(serial derivation) 모델에서의 규칙이나 손질책략(repair strategies)들이 표면형에 가해지는 보편 제약들로 대체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와 더불어 영어 단어 강세를 포함한 다양한 음운형상에서 목격되는 음운적 공모성(conspiracy) 역시도 음운규칙이나 순차적 손질책략 기제에 의존하지 않고 대신 위반 가능한 제약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포작되고 형식화 될 수 있다.따라서 최적성이론에서는 전통적인 또는 율격음운론적인 강세규칙이나 매개변항들이 없으며, 이들은 모두 제약들과 이들의 순위가 대신하게 된다. 또한 예외적인 강세를 설명하기 위해서 규칙을 복잡하게 만들거나 예외로 취급하던 기존 분석과는 달리 최적성이론에서는 제약은 위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므로 다양하게 나타나는 강세의 패턴 또한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Pater (2000)에 따르면 제 1강세 앞에 위치한 중음절이 강세를 받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보이는 자료들을 중심으로 영어 제2강세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있는데 이를 특정 어휘에만 적용되는 제약(lexical specific constraint)을 설정함으로서 동일한 환경 내에서 강세가 주어지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설명한다. 본 논문에서는 Pater(2000)가 제시한 두 가지 특정 어휘 제약 (lexical specific constraint)들과 제약 위계(constraint hierarchy)를 재고해 보고, 제 2 강세분석을 위한 보다 간결한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또한 Kiparsky(1968)가 제시한 rule feature, 예를 들면 [-Vowel Harmony]와 같은 feature를 사용하여 Pater의 분석에 보다 나은 해결책을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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