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기업의 대 베트남 단독투자 결정요인 : Determinants Leading to the Establishment of Wholly-Owned Subsidiaries by Korean Manufacturing Firms Investing in Vietnam
- 발행기관 서강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지용희
- 발행년도 2006
- 학위수여년월 200608
- 학위명 석사
- 학과 및 전공 경영
- 식별자(기타) 000000103246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본 연구는 베트남에 해외직접투자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단독투자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연구이다. 베트남에 해외직접투자하고 있는 총 83개의 제조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기업 특성과 관련 요인들 중 모기업의 기술수준과 모기업의 마케팅 능력이 단독투자 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업의 경영관리능력은 정(+)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자회사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 중 자회사의 수출지향성이 단독투자 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생산제품의 수는 정(+)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베트남 투자환경과 관련된 요인들 중 산업단지,항만 입지여부가 단독투자 결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지역 내 동종산업 경쟁정도는 예상대로 부(-)의 관계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more초록/요약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test through a survey whether existing research findings on determinants that lead to foreign firms'' establishment of wholly-owned subsidiaries can be applied to Vietnam. Its objective is also to show how the survey''s results can be used for future study of such determinants.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research, which polled 83 Korean manufacturing firms investing in Vietnam, are as follows: (A) The higher the technological level of a parent company is, the more likely the entry mode is a wholly-owned subsidiary. (B) The higher the marketing competency of a parent company is, the more likely the entry mode is a wholly-owned subsidiary. (C) The higher the export level of a local subsidiary is, the more likely the entry mode is a wholly-owned subsidiary. (D) A locational advantage will lead to the establishing of a wholly-owned subsidiary by a f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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