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더린이 「휩페리온」을 通해 본 그의 通一的 世界
- 주제(KDC) 850.000
- 발행기관 西江大學校 獨語獨文學會
- 발행년도 1977
- 총서유형 Journal
- 본문언어 한국어
초록/요약
훨더린의 敍事드라마 「엠페도클레스」와 마찬가지로 그의 敍情的 편지小說 「휩페리온」을 포함한 그의 모든 作品은 그 時代의 文學的 조류에 전혀 흡수되지 않았다. 또한 浪漫主義的인 것에도, 古典主義的인 것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그의 作品은 이 두 조류를 넘어 自己의 獨特한 形而上學的 神秘主義를 만들어 내었다. 「휩페리온」 小說에서 볼 때 훨더린의 神秘主義는 하나의 時代制限的 問題點에서 나온 것이다. 프랑스大革命 以後 獨逸의 作家와 思想家는 祖國의 狀況에 對해 고민했다. 이러한 時期에 훨더린은 「휩페리온」에서 獨逸作家에게 向한 그의 固有한 요구와, 그러한 보기로서 祖國을 爲한, 훨더린이 제안한 理想國家를 썼다. 이 理想國家를 爲한 훨더린 所望의 原則은 단지 하나로 일치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完全한 一致感을 가지고 모든 民族들, 사람들, ㅔ÷?정체는 自由를 要求하는 것으로 쓰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 自由인가, 또 이 自由를 可能케 하기 爲하여 무엇이 必要되어 지는가를 볼 때 훨더린에 의하면 우선 그것은 하나의 태도의 요구로서 즉 自然앞에서 경건할 수 있는 요구로서, 가장 必要한 人間的 行動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 點은 루소가 影響을 끼친 쟈코벵당원으로서의 훨더린 思想이었다. 그러나 그의 思想은 出發點부터 理想主義的 存在와 가련한 市民的 生活에서 오는 모순점에 부딪쳐야 했다. 이러한 觀點에서 볼 때 「휩페리온」은 두가지 觀點, 즉 自我와 非自我, 理想과 現實에서 考察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觀點은 그러나 서로 보완되어 지고 있다. a) 순수한 完全한 人間에서 볼 때 : 여기서는 無限한 完成에로의 동경과 아직도 만족치 못하는 作家的 自我사이의 대조가 있다. b) 行動的 作家로서의 보기로서의 그리이스 나라의 建立과 獨逸에서의 滿足되지 않는 社會 이 滿足되지 않는 狀況에서 오는 悲歌로부터 하나의 우주적이고 一回的이며 半神的 存在인 휩페리온은 이 만족할 수 없는 狀況 以前에 存在했던 理想世界를 一回하기 爲해, 또 神的인 것의 중개자와 民族의 敎育者가 되기 爲한 임무를 갖는다. 따라서 「휩페리온」은 獨逸的 性格이 매우 人工的이라고 꾸짖으며, 自然性이 결여된 人間的 內面的 世界를 그리는 獨逸 교양 小說을 배격하며, Sturm und Drang運動에서도 그들의 마적이고 인간적인 힘의 擴大에 對해 공격하고 있다. 훨더린은 이 小說에서 自然의 人間보다의 上位라는 그의 범신론 사상, 즉 하나의 自然的인 것을 抽出할려고 노력했다. 19C 전환기의 위대하고 문학적이고 일반정신적 시기에서 훨더린은 자기의 그리이스 精神과의 밀접한 연관에서 하나의 독일적 고향을 이끌어 내었다. 이 훨더린이 追求한 獨逸的 고향은 그의 목사적 과제에서 온 것이다. 이 과제는 그의 統一的인 世界 內에서의 自由와 美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 과제는 하나의 宗敎的으로 終末論的으로 理解된 미래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훨더린의 사상, 즉 自然의 人間보다의 上位는 훨더린硏究家들에 의해 그 당시 作家들 中 하나의 固有하고 가장 순수지향적 作家로서 하나의 社會學的 課題로서 硏究되고 있는 것이다.
more목차
Ⅰ. 序 文
Ⅱ. 「휩페리온」의 時代的 背景
A. 프랑스革命과 튜빙겐에서의 훨더린
B. Sturm und Drang의 志向點과 獨逸 古典主義의 問題點
Ⅲ. 훨더린의 Griechenland와 그 破滅
Ⅳ. 「휩페리온」意識의 釀成過程
A. 「外心的인」(exzentrisch)것과 「中心에로」(zurechtweisung)의 것
B. 「밤」(Nacht)과 「낮」(Tag)
C. 自然性 獲得과 自己破壤로의 충동
Ⅴ. 훨더린 思想의 核
A. 統一의 世界의 追求過程
B. 「휩페리온」의 범신론
Ⅵ. 맺는 말
Liter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