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

고등학생의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 : 자기위안에 의해 조절된 자기비난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among Korean High School Students: Mediating Effects of Self-criticism Moderated by Self-reassurance

임호연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원문보기

초록 moremore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러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 탐색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의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를 자기비난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자기비난의 매개효과가 자기위안 수준에 따라 조절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인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비자살적 자해 경험을 보고한 8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 자기비판/자기공격과 자기위안의 형태척도, 자해 기능 평가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그러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 탐색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의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를 자기비난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자기비난의 매개효과가 자기위안 수준에 따라 조절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인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비자살적 자해 경험을 보고한 8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 자기비판/자기공격과 자기위안의 형태척도, 자해 기능 평가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 20.0과 PROCESS for SPSS 3.2를 활용하여 매개효과,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고등학생의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분노억제는 자기비난을 정적으로 예측하였고, 자기비난은 비자살적 자해행동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에서 자기비난은 간접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자기위안은 자기비난과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를 조절하였고, 자기위안 수준이 높을수록 자기비난이 비자살적 자해행동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분노억제와 비자살적 자해행동의 관계에서 자기위안에 의해 조절된 자기비난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종합하면, 고등학생의 분노억제는 자기비난으로 이어져 비자살적 자해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자기위안 수준이 높을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초록 moremore
The present study focused on exploring a factor having a negative effect on nonsuicidal self-injury, and a factor alleviating this negative effect. Henc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ritic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In addition,...
The present study focused on exploring a factor having a negative effect on nonsuicidal self-injury, and a factor alleviating this negative effect. Henc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riticis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In addition,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reassurance, which is referred to as the ability to soothe oneself,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ism and nonsuicidal self-injury. For this purpos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Incheon completed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Korean version, Form of Self-Criticizing/attacking and self-Reassurance Scale, The Korean Version of functional Assessment of Self-Mutilation. The date analyzed from 80 subjects with reporting self-injury. SPSS 20 and PROCESS for SPSS 3.2 were used to test a mediation effect, a moderation effect, and a moderated mediation effect.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are correlated nonsignificantly, and anger-in positively, significantly predicted self-criticism, and self-criticism positively, significantly predicted nonsuicidal self-injury. Second, self-criticism indirec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Third, self-reassurance had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ism and nonsuicidal self-injury. Finally,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s of self-reassurance, which moderates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criticism,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in and nonsuicidal self-injury. Through this study, anger-in resulted in nonsuicidal self-injury through self-criticism, and this negative effect decreased when self-reassurance is high. Drawing on current finding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